1등 진로란 ‘부모의 사랑’에서 시작된다.

미국무부 교환학생 참가후기
[서혜승] 미국 Nevada주 교환학생 이야기
혜승이의 미국 Nevada주 교환학생 이야기

Shadow Ridge High School (NV)
서혜승

2014년도 여름에 미국교환학생으로 출국한 혜승이는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친해지면 금방 말을 잘 하는 여학생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미국사람들과 영어로 이야기를 많이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디즈니 랜드에서

여행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호스트 부모님과 함께 디즈니 랜드를 포함하여 여러 곳을 다니면서,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여러 활동과 미국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등을 통해서 영어는 매일 자연스럽게 배워왔습니다.

호스트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한국가족들과 이야기를 해도 항상 웃을수만은 없는 것이 사람관계인데, 미국에서 영어로 호스트 가족들과 생활하면서 더 배려하고 이해하는 관계를 배워가고 영어뿐만 아니라 성숙한 마음가짐까지 배워가는 혜승이는 다른 미국교환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멋진 어른이 되어 아름다운 영향력을 발휘하며 살아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학교에서도 수업뿐만 아니라, 방과후 활동으로 테니스를 치며, 운동이나 친구사귀는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학교생활이 더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는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

미국고등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할 뿐만 아니라 틈틈이 여행도 다니며 미국 친구들을 사귀며 행복해하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담당 선생님으로서도 마음이 같이 좋아집니다. 역시 학생들은 친구들과 어울릴때 가장 얼굴이 밝고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주 어렸을 적 갔었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미국국무부교환학생 신분으로 다시 찾은 혜승이는 감회가 새로웠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 한 번도 온 적이 없는 외국인이 구사하는 한국어에는 한계가 있듯이, 미국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를 경험하는 학생들은 영어만 공부한 학생들이 가질 수 없는 미국 문화와 영어를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쁘게 자란 혜승이

파티 이후에 친구들과 함께 :)

이제 얼마남지 않은 미국유학 기간도 많은 것을 배우며 행복하게 지내고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