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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독교사립학교
미국 F1 비자 받기 (1)

[미국고등학교유학미국 F1 비자 받기 (1)

 

 

 

미국 여행은 ESTA협정이 체결 된 이후로 여행비자 수령이라는 허락에서 ESTA 신청이라는 통보로 방문의 성격이 바뀌었다단순 방문을 위해 더 이상 서류 뭉치를 들고 미국 대사관 앞에 길게 줄 지어 차례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다하지만 미국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미국 비자 인터뷰 통과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오늘은 미국 비자 수령의 첫걸음인 DS160신청에 대해 알아보자

 

 

 

 

https://ceac.state.gov/GenNIV/Default.aspx

 

 

우선 DS160이라는 것은 비이민 비자 신청서의 서류 이름이다지칭할 때마다 비이민 비자 신청서라고 하면 너무 기니까 그냥 서류 명칭인 DS160 이라 부르는 것이다위 사진은 신청서를 입력하기 위한 웹페이지의 첫 화면이다당연히 영어로 되어있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사진에도 보여지듯이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 후 영어 질문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한국어 해석이 친절하게 나온다.

 

 

아마 ‘DS160’ 이나 미국비자라는 키워드를 검색해 보았다면 이 화면 이후에 사진 등록법 등을 설명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잘 하세요’ 라고 끝맺는 수많은 블로그 글을 보아왔을 것이다하지만 밝은미래교육은 그런 어디에서나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지양하고 실제로 DS160 입력 시 유용한 팁 몇 가지를 알려주고자 한다.

 

 1. 기본서류 준비  

 - 여권, I-20

당연한 이야기지만 DS160은 신청인의 정보를 계속 입력하도록 요구한다. DS160이 원하는 정보의 상당수는 여권과 I-20에서 확인 후 입력할 수 있으니 미리 컴퓨터 앞에 가져다 놓고 이 지겨운(?) 입력 작업을 시작해 보자.

 

 2. 입력정보 준비  

아래는 DS160 입력 시 미리 준비해 놓으면 유용한 정보들이다.

신청인의 영문 집주소출국일(I-20 시작일을 입력하면 된다), 재정보증인의 영문이름과 전화번호미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면 정확한 미국 방문일과 방문 기간이전에 발급받은 미국비자 정보현재 재학중인 학교 영문이름과 영문주소지난 5년간 방문했던 나라 이름(여권에 기재된 나라들)

 

 

그냥 나열식으로 적혀 있으니 별 생각 없을 수 있겠지만 막상 여권 보면서 띄엄 띄엄 입력하다가 재정보증인인 아버지 영문이름과 몇 년 전인지도 가물가물한 미국 방문일자 등을 찾아 보려면 부모님 여권을 가지러 가야 하고 서랍 깊숙히 박혀있는 옛날 다이어리에 끼워놓은 항공권을 찾아봐야 한다그러다 보면 많은 블로그에서 언급되어 여러 사람을 힘들게 한시간초과로 인해 입력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되는 불상사가 생기곤 한다물론 이런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 각 페이지 하단에는 저장 버튼이 있다하지만 여기에는 큰 함정이 있는데 바로 중간에 저장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무슨 뜻인가 하면 한 페이지를 완벽하게 작성한 뒤에만 저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만약 항목들을 입력하다가 중간에 막혀서 저장을 하려고 하면 다음과 같은 경고문이 뜬다.

 

 

 

 

 

이렇게 경고문이 뜬 항목들을 완전히 입력하기 전에는 저장을 할 수가 없다더 답답한 건 이전 페이지로 돌아가려고‘Back’ 버튼을 눌러도 같은 경고문이 뜨면서 되돌아 갈 수가 없다는 것이다거의 유일한 해결책은 모든 항목을 입력한 뒤‘Next’ 버튼을 누르기 전 페이지마다 일일이 저장을 하는 것인데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그러니 위에 열거한 항목들을 참고하여 미리미리 답변 등을 준비하여 SNS등에 신세 한탄을 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자

 

 

 

 

지금까지 미국 비자 수령의 첫걸음인 DS160 신청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다음에는 SEVIS 등록방법과 비자 인터뷰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