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중퇴생, 美 미술대학(영화학) 장학생되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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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입학] 중학교 중퇴생, 美 미술대학(영화학) 장학생되다 (1) 내신4~9등급, BASE프로그램으로 명문대 합격한다
미국대학입학 컨설턴트 안주영
[학생소개] 성명 : HH 특징 : 재치 있고 사교적이며 도전적인 성격이지만 오랜 가출과 방황으로 힘든 사춘기를 보냈으며, 미래에 대한 부정적 사고를 가짐 국내학교 : 백석중 1학년 3개월 중퇴, 홈스쿨 2년, 미국학교 : 美 펜실베니아주 New Covenant Christian School 9학년, 델라웨어주 Wilmington Christian School 10~12학년 졸업 (학업성적- 3.4/4.0) 대학교 : 美 사바나아트스쿨(SCAD) 영화과 재학중 (연간 장학금 $11,000)
HH의 스토리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사례는 아니다. 하지만 눈을 돌려보면 너무나 많은 청소년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들에게 방황과 꿈의 의미를 새롭게 던져주는 HH의 “BASE프로그램” 성공기를 소개한다.
HH는 초등학교 때부터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힘든 사춘기를 보냈다. 결국, 중학교 1학년을 3개월 다니고 자퇴했고, 아버지와의 갈등이 너무 깊어 집을 나가기까지 했다. 가출 후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다니며 하고 싶은 대로 맘껏 하며 그렇게 수개월을 밖에서 지냈다. 하지만 이제 겨우 15살… . 돈도 떨어지고 잘 곳도 마땅치 않게 되자 그제서야 정신이 들기 시작했고 엄마가 차려주는 따뜻한 밥과 편안한 잠자리, 부모님의 손길이 소중했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게 되었다. 집에 돌아가고 싶었지만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부모님 뵐 면목도 없었다.
계속되는 방황은 기적처럼 길에서 마주친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끝이 났다. 당시에 얼굴을 찌푸리며 끌려갔지만 속으로는 기뻤다고 하는 걸 보면 가출하여 노숙생활을 한 것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이 간다. 어머니가 식당에서 밥을 사 먹이시며 하신 말씀은, “너는 너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한다. 너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잠재력이 큰 아이다” 였다. 그렇게 해서 HH는 오랜 방황을 끝내고 돌아오게 되었다.
중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자퇴를 했고 그 후로 공부를 놓았던 HH는 검정고시로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그리고 첫 학기가 끝날 무렵 유학을 결심하고 어머니와 함께 밝은미래교육을 찾아왔다. 사실 HH는 중학교 중퇴생이라서 유학을 가는 건 상상도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힘든 시기를 보내며 정신적, 심리적으로도 많이 위축된 상태였다. 하지만 밝은미래교육 선생님들을 만나 모든 상황을 터놓고 얘기하며 심도 있는 상담과 조언을 받게 되었고, 마침내 그 상상도 못했던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HH를 처음 만났을 때 '과연 유학을 진행해도 되겠는가?'라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매일 매일 본사 상담실로 오라고 하여 함께 성경도 읽고 삶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잃어버렸던 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HH 스스로도 조금씩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또한,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위치한 New Covenant Christian School 에 입학허가를 받은 HH는 출국 전 두 달 동안 밝은미래교육 선생님들의 집중적인 관리를 받았다. 여러 가지로 기초가 부족한지라 영어공부와 책읽기 등 미국 유학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배웠다. 영화 속 주인공들의 꿈이 실현되는 스토리를 보며 HH도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미국에 첫 발을 디디며 어느새 그 길로 가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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